공감과 위로
비슷한 고민과 경험을 가진 동료 미술 교사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 위로받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공감과 연대의 공간을 만들어 갑니다.
미술 교사의 삶, 그 빛나는 순간을 큐레이션하는 매거진,
더 레이어를 소개합니다.
미술의 언어를 통해 학생들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발견해 내는
선생님들의 하루는 참으로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미술 교사로서의 길은 외로운 여정일 때도 있습니다.
한 학교 안에서 혼자이거나 많아야 두 명뿐인 미술 교사들이,
같은 전공을 동료 교사와 마음을 터놓고
수업의 아이디어, 일상의 고민을 나누기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매거진 《더 레이어》는 선생님들의 이런 마음을 담고자 합니다.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느끼는 답답함과 고립감을 덜어드리고,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터놓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 매거진이 선생님의 교실과 삶에 작은 숨결이 되기를,
그리고 그 숨결이 다시 학생들에게도 전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미술 교사의 삶은 교실 안의 공기처럼 눈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여백 속에 스며든 빛처럼 깊고 풍요로운 결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결들을 한 겹 한 겹, 섬세하게 큐레이션하는 매거진, 《더 레이어》입니다.
이 매거진은 미술 선생님들의 빛나는 삶의 순간들을 펼쳐 보입니다.
각자의 교실에서 쌓여 온 고민과 생각, 작은 수업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기쁨과 좌절,
삶과 예술이 맞닿는 순간의 떨림, 미술 교사의 예술적 감성이 깃든 일상의 작은 순간들까지,
이 매거진은 미술 교사의 하루에 깃든 일상의 온도를 섬세하게 기록합니다.
이곳에서는 대한민국의 모든 미술 교사가 저자이자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선생님들의 삶을 이루는 레이어들이 이곳에서 하나로 어울려 특별한 색채로 빛납니다.
미술 교사로서의 경험을 나누며 서로에게 공감하고 함께 성장해 가는 연대의 공간.
이곳이 선생님들 곁에서 작은 위로와 영감이 되기를 바랍니다.
비슷한 고민과 경험을 가진 동료 미술 교사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 위로받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공감과 연대의 공간을 만들어 갑니다.
마음과 마음이 닿는 따뜻한 소통을 추구합니다. 감성적이고 섬세한 글과 이야기로 미술 교사의 삶의 감성을 담아냅니다.
미술 교사의 삶 전체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담습니다. 교실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물고 미술 교사들의 일상 전반을 폭넓게 다룹니다.
일상의 작은 순간들에서도 창작의 씨앗을 찾아내며, 좋은 미술 수업에 필요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공합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집으로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매거진을 만들어 갑니다.
《더 레이어》의 기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업데이트되고, 종이 잡지는 연 1회 발간됩니다.
《더 레이어》는 미술 선생님들이 주인이 되는 매거진입니다. 다른 선생님들과 공유하고 싶은 좋은 기사라면 언제든지 《더 레이어》로 보내 주세요.